공주시, 설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 추진

  • 등록 2022.01.25 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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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수거 ‘휴무’, 쓰레기 처리 상황실 및 기동처리반 운영

 

전국연합뉴스 노윤호 기자 | 공주시가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동처리반 운영 등 쓰레기 수거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우선 명절 기간 시민들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일요일인 1월 30일과 설 당일인 2월 1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주요 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쓰레기 배출 취약 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투기 단속도 병행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민원이 잦은 곳 위주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 및 시민 자율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과 귀성객이 쾌적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 날에는 배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윤호 기자 gejon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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