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이웃사랑 훈훈한 기부 행진

  • 등록 2021.12.23 09: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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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뉴스 노윤호 기자 | 금산군의 기업과 단체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금산낙농연구회는 지난 22일 16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 2600개를 금산군에 기탁했다. 군은 우유를 관내 취약 아동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소망S&P 한은숙 대표는 연말연시 독거어르신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라면 44박스를 금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에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금산인삼로타리클럽도 이날 관내 코로나19와 동절기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내복 40벌과 양말 40족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1993년 창립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내의 등 각종 후원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28년째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결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윤호 기자 gejon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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