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선정

  • 등록 2021.12.16 11: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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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4회 연속 2024년까지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중구는 ▲가족돌봄휴가, 장기재직휴가, 유연근무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제도 사용 독려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가족 친화적 복무환경 조성 ▲우수(BEST)부서‧공무원 선발, 한마음 행사, 함께 하는 멘토링 등 직원 간 활력증진 제도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인증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에 적합한 제도를 다양하게 발굴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승헌 기자 hsh46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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