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오성균 칼럼리스트 | 샬롬 ! 아기 예수님을 뉠 곳이 없어 구유에 뉘었던 첫 크리마스의 장면이 이번 성탄절기에 겉잡을 수 없는 코로나 확산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아기 예수 탄생을 기리며 온 세상을 환히 밝혀줄 성탄트리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 모두 에게는 큰 기쁨과 평화의 시간이 될줄로 믿습니다.
성탄의 불빛은 '어두움을 물리치는 희망이자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하여 그 어느때 보다도 빛의 소망이 간절해지는 연말에 성탄트리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희망의 불빛이 되어 많은 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오늘보다 더 나은 축복된 내일이 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거룩한 예배를 통해서 고통과 혼돈 속에서도 여전히 주님께서 우리 와 함께하심을 깨닫게 하시고 찾아오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감사와 기쁨 속에서 은혜로운 예배가 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