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천안아산디지털훈련센터,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정책특별보좌관,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 여건 분석(국내외 사례조사, 시민 설문조사)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기본 구상, 건립 규모, 사업비 산출, 관리·운영 방안)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회의 주요 의견 반영 여부 등 최종성과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논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실 있고 효율적인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가 무장애 도시를 지향하며, 장애인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12일 ‘2024년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모두 84명이 참여했으며, 대상은 우수자원봉사자로 2023년 대규모 행사인 천안흥타령춤축제, K-컬처박람회, 전국노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자원봉사단체 회원들 중 우수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간월암, 남당항, 유기방가옥 등을 탐방하며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자신들의 노고를 인정받고 서로 유대감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59명으로 ▲특기장학생 18명 ▲모범장학생 9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학교밖 장학생 6명▲복지 장학생 1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6명이다. 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원, 학교밖 장학생에게는 50만원, 복지장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관내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입학 시 3년 간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2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3년차, 2023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2년차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타지역으로 유출 역시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오늘 지급한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및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와 대전광역시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가 12일 예산군청에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윤신구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및 12개 읍면 주민자치 임원, 안옥 대전동구 행정지원국장, 이보출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16개 동 주민자치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자치협의회 자매결연은 지난해 12월 19일 예산군이 국내 6번째로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주민자치 등 민간 부문으로 교류 협력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경제, 문화, 교육 등 민간부문에서 다방면에 걸쳐 긴밀한 협조체계 속 다양한 자치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공동의 번영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은 양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자매결연협약서 서명에 이어 양 도시의 대표 특산물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예산군에서는 대표 친환경 쌀인 ‘황새의 비상’ 3종 세트 20개를 준비하고 대전 동구에서는 특산품인 석로주 2종 세트 20개를 준비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4년 제2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매년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올해 4회의 헌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단체 헌혈이 지역사회의 적극적 헌혈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충남교육청은 2024년에도 혈액 부족난 해소와 함께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제2차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1차로 실시했으며 나머지 물량 약 376대에 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로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자동차도 신청이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후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분 및 지방세 등을 완납해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 및 차량 연식 등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되며 3.5톤 미만 차량은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주시 환경보호과에서 방문 신청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관내 읍면동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여년 동안 공주시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민관 13개 기관단체에서 협업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일 월송동 송선1통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진행되는데 ▲보건의료서비스 ▲복지문화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 3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보건의료서비스로는 당뇨검사, 호흡기 건강상담, 마음건강회복, 이혈건강관리, 치매 조기 검진, 청력검사가 진행되고, 복지문화서비스로 손마사지와 문화체험 만들기, 추억의 사진 인화, 장애인식개선교육, 환경교육 체험 등이 이뤄진다.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이동 세탁, 이·미용, 복지상담 등 주민 욕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가 진행된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민들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사업이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역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2024년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 공중 보건 업무를 수행할 공중보건의사 12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상 의료인력 확충이 어려운 청양군은 올해도 공중보건의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올해는 의과 7명(전문의 3, 일반의 4), 치과·한의과 5명 등 총 12명의 공중보건의를 확보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규 공중보건의들은 도간이동 및 신규 근무지 배치 후, 4월 15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올해 6명의 보건지소 내과의 복무 만료에 따라 보건지소 의료공백이 우려됐는데, 7명의 의과 공중보건의 확보로 공백없이 주민들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우수한 공중보건의 확보로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공중보건의들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년도 지역안전지수 등급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추진방향과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2024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지표값의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타 시·군의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공유 및 부서별 연계 가능 사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령시는 각 분야별 ▲범죄 1등급 ▲교통사고 5등급 ▲화재 3등급 ▲생활안전 5등급 ▲자살 5등급 ▲감염병 4등급으로 평가됐다. 범죄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한편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분야에서는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전국 시 평균에 대비하여 인구 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자살 사망자 수가 많고 생활안전 관련 구급건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보령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기관장 주재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는 △국·소장 및 과장급 18명과 △시민감사관·공직자윤리위원회·공익신고위원회 외부 위원 9명, △반부패 전문기관 ㈜레드휘슬 연구원 등 총 28명이 참여해 지난 3월 실시한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 용역보고회를 시작으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 도출된 내부 청렴도 취약 항목의 원인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반부패 청렴 추진단’과 외부 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주도했다. 또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의 공유와 비교·분석을 통한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는 부패 취약 항목에 대한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아주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우리 시의 부패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재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11일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당진시 수청동 소재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요인을 점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이 11일 오후 홍성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장급부터 주무관까지 참여하는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의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함께할 결심 678900’이란 도교육청에 근무하는 60·70년대생부터 80·90·2000년대생까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세대의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리더십과 책무성을 연구하는 세대공감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충남교육청 감사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습공동체는 모두 100여 명으로, 중견 세대를 대표하는 국장급과 과장, 팀장급 모두가 참여했고 이른바 MZ세대를 대표하는 장학사, 주무관 중에서 희망자로 구성했다. 이들은 이날 세대공감 첫 번째 배움자리로 '2000년대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하여 2000년생이 고등학교를 지나 사회에 진출하는 시대를 맞아‘새로운 시대, 새로운 원칙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신・구세대의 특징과 세대공감 방법론 등을 공유하는 저자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김지철 교